뭉치의세상

노원에 새로생긴 신상카페 지온에 갔다. 근처에 외할머니 집이 있어서 놀러갔다가 샤로샹긴 카페라 그래서 가봤다. 검색해보니 블로그 후기도 몇개 안나오는 진짜 완전 신생 카페였다. 이런거 보면 요즘 카페 창업이 많아진 것 같긴 하다. 번화가가 아닌 주택 골목골목 사이에 생길정도면.. 암튼..노원 카페 지온은 주택가에 있는데 건물도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건지 그런 갬성이 있다ㅋㅋ 주차할 곳은 딱히 없는 것 같다. 내부가 좁을 것 같았는다 생각보다 넓었다. 앉아서 마실 수 있는 자리도 나름 넉넉했고..투명 테이블과 의자가 요즘 인테리어 치트키인 것 같다ㅋㅋ 노원 카페 지온 역시 요즘 감성카페로 유행타는 인테리어와 크게 다를 것 없는 분위기였다. 노출콘크리트 인테리어..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인테리어지만 심하게..

요즘 의정부 시내에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많이 생긴다. 의정부 카페 루나브루 역시 새로 생긴 베이커리&카페인데 3층이나 있는 대형 카페다. 들어가자마자 물......웅덩이? 저걸 뭐라해야하지 아무튼 특이한 인테리어를 볼 수 있다. 위에 관이 달려있어 물이 쪼르륵 흘러 나와 밑에 고인다. 이날은 혼자 갔고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별로 없어 카운터 바로 앞에 있는...시선집중 자리에 못앉았지만 다음에 친구들이랑 오면 이자리에 앉아 물멍 하면 좋을 것 같다. 베이커리 카페 답게 디저트가 많았다. 요즘 유행하는 구움과자 종류가 많았다. 휘낭시에를 먹을까 했는데 밀도 높고 퍽퍽한 빵이 먹고 싶어 스콘을 시켰다. 스콘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와인 종류가 많았는데 찾아보니 3층은 와인바처럼 꾸며논 것 같았다. ..

집에만 있기 심심해서 의정부 카페를 구석구석 찾아다니는 중이다. 간간히 하는 알바겸 작업을 하기 위해 노트북도 챙겨갔다. 의정부역 건너편 진짜 구석진 골목에 있는 의정부 카페 유니코프. 의정부 시내 올 때마다 이런 구석진 곳에 카페라니..하며 표지판만 보고 지나치기만 했는데 찾아보니 나름 분위기 좋은 감성카페에 노트북 하기도 좋은 것 같아 혼카페 장소로 당첨됐다! 헤헤 의정부 카페 유니코프(unicoff) 영업시간 11:00 ~ 22:30 (Last Oder 12:20) 들어가자마자 2인자리가 쫙 있고 안쪽에 4인 테이블이 3개정도 있다. 처음엔 2인자리에 앉았다가 노트북 하기엔 테이블이 작아서 안쪽 4인 테이블로 자리를 옮겼다. 콘센트가 자리마다 있어 노트북들고 오기도 너무 좋았다. 안 쪽 자리 오면 ..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의정부 카페 베오다방에 드디어 갔다. 저번에 12시 오픈시간에 맞춰 갔더니 아직 준비가 덜 된건지 문은 열려있는데 사람이 없어서 다른카페로 갔었는데.. 그래서 이번엔 12시 좀 넘어서 갔다. 원래 30분쯤 갈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또 문 안열었으면 포기한다ㅡㅡ 했는데 다행히 이번엔 오픈해있고 나 말고 다른 손님도 있었다. 들어가기 전부터 느껴지는 레트로풍 인테리어 의정부 베오다방은 주택을 개조해 만든 베오주택 2호점이다. 베오주택도 가봤는데 같은 레트로풍이지만 거기는 확실히 집을 개조해 만들어서 그런지 어디 옛날 집에 들어가서 커피를 마시는 기분이고ㅋㅋ 베오다방은 그래도 카페같은 느낌이 있다. 들어가자마자 레트로 느낌 물씬 베오다방의 좋은점! 허리를 90도로 숙여서 커..

요즘 매일 하는 카공! 여기저기 다녀봐도 역시 프렌차이즈 카페가 편하구나.. 하는 와중에 의정부에 공부하기 좋은 카페가 있다 그래서 찾아왔다. 의정부 쿠카쿠커피 의정부역 7번출구에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카페. 밖에서 봐도 내부가 굉장이 넓다는걸 알 수 있다. 의정부 7년째 살면서도 몰랐던 곳인데 카공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코로나 전에는 24시간 운영해서 새벽까지도 공부하는 사람들로 꽉찼다고.. 밖에서 본 것 보다 안으로 들어오면 훨~씬 더 넓고 자리가 많다. 평일 오전시간대에 방문해서 그런지 나 포함 3명밖에 없어서 카페 전세낸 느낌으로 있을 수 있었다ㅋㅋㅋ 쿠카쿠커피는 공부하기 좋은 카페로 소문난 것 답게 자리 곳곳에 콘센트가 있어서 노트북을 들고와 공부하기도 좋았다. 콘센트 있는 자리를..

난 어디가 유명한 카페고 핫한 곳인지 잘 모른다. 인스타그램을 잘 안하고 사진찍는 거에도 관심이 없어서.. 그래도 요즘은 다녀온 곳은 꼭 사진을 찍어서 기록하려 한다. 이런 기록들도 나중에 보면 꽤나 재미가 있다ㅎㅎ 암튼 오늘은 성수 카페 두 곳을 다녀온 후기를 쓸것이다. 첫번째 다녀온 성수 카페는 리브릭 나와 다르게 인스타 핫플, 분위기 좋은 카페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가 데려온 곳이다. 오랜만에 외출에 카메라도 들고 나가 찍어보았다. 내 카메라는 후지xf10으로 디카 입문용으로 많이 쓰는 카메라다. 당근마켓에서 30인가 25인가 암튼 중고로 샀는데.......쬐끔 후회중. 카메라 얘기는 나중에 하고...카페는 전체적으로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였다. 사진이 좀 밝게나왔는데 실제는 요정도 분위기. 전..

요즘 다시 코딩공부를 시작하면서 카페를 많이 다니게 됐다. 그렇다고 예쁜 카페를 찾아다니는건 아니고..항상 시내에 있는 스타벅스나 투썸에만 가다가 멀리 가기 싫어서 동네에 있는 카페 더치480에 오랜만에 방문했다. 우리동네에 이런 엄청나게 큰 카페가 있다니... 볼 때마다 하는 생각이다ㅋㅋ 의벙부 가능동 카페 더치480은 총 5층으로 되어있는데 나는 2층까지만 가봐서 위에는 뭐가 있는지 모르겠다. 엄청나게 넓은 카페! 일요일 오전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자리도 넓고 테이블도 공부하기 딱 좋은 높이여서 노트북 들고 오기 좋은 카페다. 특이하게 1층에 자리가 많고 2층에서 주문을 하는 시스템. 메뉴판. 더치480이라는 이름 답게 더치커피 메뉴가 많다. 가격대는 높은편... 가능동 카페 더치480의 시그..

외할머니네가 노원에 있어서 자주 놀러간다. 요즘은 엄마 심부름으로도 많이 가고..교정하는 치과도 노원에 있어서 한달에 두세번씩은 꼭 가는듯. 할머니네 집에서 1분도 안되는 가까운 거리에 카페가 하나 생겼을때 커피 사먹기 편하긴 한데 이런 주택가 골목에서 유지가 가능할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 카페사 바로 지금 소개할 노원 카페 콰이트! 내부는 매우 좁고 테이블도 2개 정도밖에 없다. 좁지만 깔끔하고 무엇보다 주택가에 어울리지 않는 갬성을 가지고 있다. 특출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딱 요즘 유행하는 미니멀리즘 감성 인테리어라 사진찍기 좋음ㅋㅋ 그래서 알음알음 입소문이 났는지 장사가 꽤 잘되는 편이다.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좋고 무엇보다 베이커리류가 맛있다! 게다가 테이크아웃하면 커피를 10퍼센트인가 아무..

친구와 카공하기위해 고려대역 카페바움758에 갔다. 나는 개발공부하고 친구는 회계쪽 자격증 공부.. 진짜 핑계가 아니라 집에서는 공부가 잘 안된다. 옛날에는 굳이 왜 카페까지 나와서 공부를 하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내가 틈만나면 노트북 싸들고 카페에 간다. 집은 뭔가 집중도 안되고 여기저기 신경쓰이는게 많은데 카페가면 적어도 1시간은 들여다보고 나오니까~ 근데 노트북 들고나가면 챙길게 너무 많아서 백팩을 매는데 어깨가 진짜 빠질 것 같음....노트북 자체도 무겁고...이렇게 들고 다닐거 알았으면 그램사는건데.... 아무튼 오늘 카공 장소는 고려대역에서 3번출구로 나와 10분정도 걸어가면 있는 카페바움758! 친구가 어제 남자친구랑 왔었는데 괜찮았다며 또 오자 한 곳이다. 집에서 좀 멀긴 하지만 맨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