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 하면 쿠폰 줘서 돈 쓰게 만드는 마켓컬리!
이번에 엄마랑 나란히 코로나 확진이 돼서 장보러도 못가고.. 와중에 엄마가 과일 먹고싶다 해서 과일 위주로 시켜봤다.
마켓컬리 말고도 쿠팡 로켓배송도 이용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과일이나 야채같이 신선제품은 쿠팡보단 마켓컬리가 나은 것 같다. 대신 라면, 물 같은 공산품은 쿠팡이 훨씬 싸고ㅎㅎ
이번 주문 목록~ 딱봐도 엄마가 고른 물건과 내가 고른 물건이 나뉘는 느낌ㅋㅋㅋ
마켓컬리 좋은점! 친환경 포장을 해서 테이프도 종이테이프를 사용하고 아이스팩도 물로된 아이스팩을 사용해 그냥 뜯어서 물 버리고 비닐 분리수거하면 된다!
우리가 마켓컬리에서 자주 시켜먹는 컷팅 파인애플.
난 과일을 진~짜 잘 안먹는 편인데 귤이나 파인애플은 그래도 먹는 편이다. 새콤달달하니 맛있다.
엄마가 먹고싶었던 배. 아직 먹어보지 않아서 맛은 모르겠다.
딸기! 한참 딸기가 금값이었다가 요즘은 그래도 가격이 떨어졌던데 그래도 비싼 것 같다.
딱 보기엔 알도 작지 않고 무른곳도 없었다.
한팩 씻어서 먹어봤는데 그냥~무난무난 적당히 새콤달콤한 맛이었다.
이건 초코파이~
오리지날 하나와 카카오 하나 샀다. 이건 진짜 이가 아리도록 달아서 자주 먹지는 않는데 가끔 단데 엄청 땡길때가 있다. 그럴때 하나 뜯어서 커피랑 먹으면 딱 좋음.
엄마가 젛아하는 코울슬로.
2개 이상부터 주문 가능해서 2개 시켰다.
유통기한이 짧은편이라 많이 쟁여놓을 수가 없다.
이것도 무난하게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코울슬로맛이다.
사볼까 말까 고민만하다 이번에 주문해본 블랑제리코팡 바게트.
나는 빵종류는 다 좋아해서 달달한 디저트빵도 좋고 슴슴한 식사빵도 좋아하는 편이다. 이런 바삭한 바게트를 특히 좋아하는 편!
이렇게 썰어서 냉동보관 해놓고 한두개씩 꺼내서 올리브오일에 구워먹으면 증말 맛있다. 바질페스토나 땅콩버터 발라먹으면 굿.
마지막으로 파스타 면.
개인적으로 숏파스타 포크로 찍어먹는걸 좋아해서 이번에 푸실리면을 사봤다. 집에 남은 크림소스에 먹어도 맛있고 바질페스토에 비벼먹어도 맛있다!
다음에 또 쿠폰 주면 그때 또 사야징ㅎㅎ